김 남 배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

  • 등록 2005.08.29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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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인들이 하나로 단결해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겁니다”
‘제5회 한우인의 날’을 개최하는 김남배 한우협회전남도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지난해 행사는 자조금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행사였다면,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예상인원 만 6천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박2일로 계획돼 있어 한우협회 원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두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인 장흥군 탐진강 고수부지 일대는 6천명의 인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장흥군 공무원들을 각 시·군 별로 배분해 행사장을 찾는 손님의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준비한 것 또한 김남배 도지회장의 배려다.
그는 마지막으로“한우협회가 창립 6년만에 이 같이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농가들의 끈끈한 결집력 때문”이라며 “제5회 한우인의 날은 이 같은 한우인의 결집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농장관리로 심신이 지쳐있는 한우인이 맘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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