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부회장(대한양돈협회)

  • 등록 2005.08.17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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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를 넘어서는 효과로 인해 양돈농가들에게 크게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양돈자조금 관리의 전문성과 운영주체, 운영방법 등에 대한 잡음이 일고 있어 안타깝다. 양돈자조금은 양돈인 스스로가 산업을 지키기 위해 거출하는 만큼 양돈자조금의 주인은 분명히 양돈농가이다. 또한 정부나 일부에서 생산자 단체가 전문성이 없음을 우려하고 있으나 우리 생산자 단체의 의식수준은 예전과 달리 매우 높으며 양돈자조금을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을 뿐 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어렵게 거출을 시작한 지 겨우 1년이 지난 양돈자조금에 찬물을 껴 얹어서는 안된다. 양돈농가들은 자조금 거출에 앞장서고, 정부와 관련단체는 자조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협조와 지원하여 양돈자조금이 양돈산업을 발전시키는 종자돈이 되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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