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보이스피싱범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 중화동 지점은 지난 3월 17일 고객 응대 직원 및 지점장의 침착한 대처를 통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고객 예탁금 방어는 물론 타 금융기관의 추가 피해까지 미연에 방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정부 기관을 잇따라 사칭, 고객을 구속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자신들의 전화번호를 가족으로 위장해 저장토록 하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지만 중화동지점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는 서경양돈농협이 지난해 12월 중랑경찰서와 체결한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평소 전 직원 대상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범죄 대응 교육을 실시해 왔기에 가능한 성과로 평가됐다.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이에 따라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중화동지점에 표창장을 수여<사진>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관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전에도 직원들의 기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잇따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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