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7일 양주시 광적 생활체육공원에서 만 65세 이상 80세 이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경기<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의 체육문화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파크골프대회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조합원 복지와 건강증진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렸으며, 총 42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경험자와 무경험자를 구분해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경험자에게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연습경기 후 본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학습이 이뤄졌다. 행사 전 과정은 초빙된 전문 경기위원장이 지도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석 조합원들은 파크골프에 관심은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계기로 조합원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조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양주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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