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는 지난 15일 부산 삼락공원에서 굿피플이 주최한 ‘GIVE RUN 2025’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스틱꿀 무료 시식 부스를 운영<사진>했다.
협회는 홍보용으로 제작한 스틱꿀 약 2천개를 대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에너지 보충과 피로 회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한 참가자는 “달리는 도중 너무 힘들어 아침에 받은 스틱꿀을 먹었더니 몸이 가벼워져 10km를 무리 없이 완주했다”며 직접 부스를 찾아와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도지회가 아침 7시부터 제공한 따뜻한 꿀차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신에 에너지가 도는 느낌이었다”, “경직된 몸이 한결 풀렸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꿀의 효과를 직접 체감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부스를 다시 찾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정현조 지회장은 “경남도지회는 앞으로도 벌꿀을 단순히 생산·판매하는 단체를 넘어, 굿피플과 같은 사회공헌·복지 행사를 적극 후원하며 사회를 밝게 만드는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벌꿀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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