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총무 (양계협 이천채란지부)

  • 등록 2005.07.18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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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하락으로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채란인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론 계란이 오를때가 있으면 내려가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채란업계 스스로 계란 수급과 품질 안정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가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일부 농가들은 신계군을 입식하는 대신에 값싼 환우계군을 입식해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는데 이는 개인은 물론 양계업계 전체가 공멸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노계군의 입식은 저품질의 계란생산으로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받을 수 있으며 질병 확산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결국 양계업계 전체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노계군의 입식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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