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제스탭 정’ 런칭세미나

  • 등록 2025.09.11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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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발정동기화 '계획교배 열쇠'...안정적 수익 창출
’제스탭 정’, 정확성·편리성·위생성 우수 '혁신적'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ICC에서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제스탭 정(Zestab Tablet)’ 런칭 세미나를 열고, 그 효능, 사용법 등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교현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수의사는 “국내 돈가는 변동성이 크다. 계획교배는 양돈장 성적 개선과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낸다. 발정동기화제는 계획교배 열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스탭 정’은 모돈 자궁 내 환경을 개선, 배아발달과 착상을 돕는다. 특히 사용이 편리하고 맛이 좋다. 사료통 위에 하나씩 뚝뚝 떨어뜨리면 된다. 실제 ‘제스탭 정’ 적용 결과, 편의성, 기호성, 정량투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주호 녹십자수의약품 축산동물사업실장은 “발정동기화를 통해 교배, 분만 등 생산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분만사 효율성을 높이고, 모돈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돈 투여 실험에서 ‘제스탭 정’ 투여군에서는 최대 98% 발정률을 나타냈다. ‘제스텝 정’은 1일, 1두, 1알이라는 ‘정확성’, 간편한 급여 ‘편리성’, 코팅 알약제형 ‘위생성’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승식 대표는 “’혁신’은 거창한 것에만 있는 게 아니다. 고객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것이 바로 혁신이다. ‘제스탭 정’은 편의성, 생산성 등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스텝 정’은

국내 최초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사료 위에 떨어뜨려만 놓아도...딸기향 첨가 '기호성 좋아'

 

국내 최초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다. 액상 형태 호르몬제에서 탈피, 알약 제형으로 개발됐다.
주성분은 알트레노제스트다. 대조약(액상형 알트레노제스트)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에서는 평가 기준에 적합했다.
1일 1회 1알씩 18일간 투여하면 된다.
사료 위에 놓거나 돼지에 직접 먹이는 투약방식은 농장 작업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주입기나 장비가 필요없는 만큼, 교차감염 위험을 줄인다.
딸기향이 첨가되고, 단맛이 나는 코팅으로 기호성을 높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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