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축협,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 등록 2025.08.28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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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최초로 뉴질랜드 수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은 지난 20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의 뉴질랜드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나주축협과 나주시는 지역 한우농가의 실익 증진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 수출은 지역 농축협 최초 사례로, 브랜드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나상필 조합장은 “나주 한우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돕고 소비자에게 고급화된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해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를 키워가겠다”며 “사골곰탕의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 등 인접 국가로도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향후 뉴질랜드 현지 반응을 살펴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가고, 지속적 수출이 이뤄지도록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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