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우유 마시기’ 습관 길러 뇌건강 챙기자”

  • 등록 2025.08.13 09: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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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기억력 유지에 도움 되는 ‘우유’ 영양소 주목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단백질·칼슘·트립토판, 뇌 활동·정서 안정에 도움

 

수능이 100일도 남지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의 집중력과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유’ 섭취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수험생의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군 등 주요 영양소를 하루 한두 잔의 우유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유는 ‘브레인 푸드’로 불리며 바쁜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식품으로 소개했다.
우유 1컵(200ml)에는 단백질 약 6.7g과 칼슘 약 200mg, 비타민 B군, 그리고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정서 안정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약 80mg이 함유돼 있어, 뼈 성장과 신체 기능 유지, 신경 안정, 수면의 질 개선에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
그 중 단백질은 신체 기능 유지뿐 아니라 두뇌 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은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 정신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 및 집중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우유자조금은 “국산 우유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기 청소년과 수험생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아침 식사에 우유를 더하거나, 휴식시간에 ‘우유 한 잔’을 더하는 습관만으로도 학습 효율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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