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차관,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및 수급상황 점검

  • 등록 2025.08.07 0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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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6일 마포농수산물시장 찾아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이 지난 6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7.17~8.6)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 기간 ‘소비쿠폰’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게 되면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상당히 완화된다.

 

마포농수산시장을 방문한 강 차관은 “소비쿠폰과 함께 이번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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