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후계축산인 인문학 교육 실시

  • 등록 2025.07.02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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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넘어 창의적 인재 육성 위한 가치 전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6월 23일,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갈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는 생각의 열매’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축산업의 본질과 가치를 되짚으며 후계세대가 갖춰야 할 인문적 성찰과 창의적 사고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인문학적 사례를 통해 창의성과 축산 경영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기후위기, 소비자 인식 변화 등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기술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 가치 기반의 경영이 필요하다”며 “축산의 미래는 후계세대의 건강한 정체성과 넓은 시야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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