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국내 대표 고급육 브랜드 단체인 안성마춤한우와 지난 6월 17일 경기도 안성 The AW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1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고, 최근 한우산업의 시황과 고급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한우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안성마춤한우는 이번 출하 성적에서 1++ 등급 출현율 56.1%, 1+ 이상 출현율 82.7%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대비 두당 판매수익은 115만 원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톱 20 농가의 경우, 1++ 등급 출현율 69.5%, 1+ 이상 출현율 90.1%, 두당 추가수익 165만 원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기록하며 안성마춤한우의 고급육 생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성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천하제일사료의 급여 프로그램을 100% 준수하며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섬세한 관리,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백석농장(대표 오세필)에게 돌아갔다. 백석농장은 No.9(근내지방도 9등급) 출현율 40% 이상, 1++ 등급 출현율 77.8%, 1+ 이상 출현율 95.6%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고급육 생산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발전상에는 용농장·광영농장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오장농장· 산골한우농장이, 우수작목반 부문은 통합작목반이 수상했다.
천하제일사료 강성훈 부장은 “수상 농가들은 모두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성실히 실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고급육 생산 기술을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천년 대표는 “현재 한우산업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안성마춤한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천하제일사료가 늘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천하제일사료는 25년 동안 안성마춤한우와 함께 고급육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육질 1++ 출현율’과 같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전략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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