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전방위 지원 위한 ‘센터’ 지정

  • 등록 2025.06.18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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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 ‘축산물품질평가원’, 시설원예 ‘농업기술진흥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농업법)’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 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초로 선정·지정됐다.

 

지정된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확산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게 농식품부의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가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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