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에서 PMWS와 PRRS, PED 등의 질병 피해로 양축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이를 OEM사료업자나 약품판매상 등이 질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는 일명 ‘특효약’으로 유혹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농가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많은 비용을 감수하며 한 두달 사용해 보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때서야 잘 못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농가들은 특효약을 바라기 전에 질병 전문가와 상의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