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자조금은 타 축종과 달리 최종산물이 육류가 아닌 계란으로 도계장에서의 수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료업체를 수납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란은 자급률이 거의 1백%에 가깝기 때문에 수입계란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조금의 통한 소비확대는 시장을 그만큼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확대는 산란계농가들이 규모의 확대로 이어지고 사료업체들도 자조금을 통한 혜택이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사료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