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최근 영광군,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와 함께 동력 연무소독기 159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출 영광축협 조합장, 조성기 영광군청 축산식품과장, 조기영 농협 영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력 연무소독기 지원사업은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써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7천만원 증액한 총 2억1천9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영광축협 자체 예산으로 20대를 추가 편성해 금년에 총 179대를 지원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가축 전염병 및 질병을 사전 예방코자 축산인에게 동력 연무소독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영광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며 조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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