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근 농학박사(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 등록 2005.05.25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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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어려운 현실이 낙농가들의 의욕을 많이 떨어뜨리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다. 유가공에 관심있는 낙농가들을 중심으로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를 결성하여 순천대학교, 연암대학, 축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치즈제조기술 교육과 시연회를 갖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낙농가들을 대하면 현재의 위기감 보다는 앞으로의 우리나라 낙농의 새로운 지표를 세우고 있다는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앞날이 밝음을 알게 된다.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의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도 누구보다도 열의를 가지고 있다. 도시민은 주 5일 근무제로 많아진 주말 여가를 가족과 함께 체험목장에서 직접 치즈를 비롯하여 유제품을 만들던 체험은 ! 가족의 화목과 더불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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