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계기로 오염원이 된 혈분이나 혈장 등 단미사료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오염원의 전파 매체가 되지 않도록 관리 규정을 더욱 엄격히 정비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돼지의 폐사 원인이 세균성 패혈증과 PMWS, PRRS 등의 질병으로 밝혀짐에 따라 양축농가들도 사육 환경개선과 질병 방역 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청정화를 달성하기도 어렵지만 청정화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