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회 소장 (제주가축방역위생연구소)

  • 등록 2005.05.16 13:29:32
크게보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제주도 콜레라 항체 검출 관련 오염된 사료 등으로 전파된 것이라고 명확한 원인을 밝혀냄에 따라 제주도가 콜레라 청정지역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염원이 된 혈분이나 혈장 등 단미사료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오염원의 전파 매체가 되지 않도록 관리 규정을 더욱 엄격히 정비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돼지의 폐사 원인이 세균성 패혈증과 PMWS, PRRS 등의 질병으로 밝혀짐에 따라 양축농가들도 사육 환경개선과 질병 방역 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청정화를 달성하기도 어렵지만 청정화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 본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