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슈퍼한우 출현 초읽기

  • 등록 2023.07.17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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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혜성목장, 거세우 생체중 1톤300kg 상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북 상주시에서 초거대 슈퍼한우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 소재 혜성목장의 장경윤 대표<사진>는 현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거세한우 1마리가 생체중이 벌써 1톤300kg을 넘어가고 있어 기록적인 출하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소가 다리도 튼실하고 먹는 것도 거침이 없다. 40개월령도 안됐는데 이렇게 큰 놈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들었다. 아직은 큰 이상이 없어 당분간 잘 키워 축협 등과 상의해서 출하시기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강 상태 점검 결과 현재 이 소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앞다리가 강하고, 몸에 균형감이 좋아 바닥 관리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더 키워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상주에서 한우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동일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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