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 시작

  • 등록 2023.06.28 08:58:40
크게보기

내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133만여 농가 대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3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내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의 유지·관리 여부 ▲폐농약병, 폐피닐 등을 농지와 주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마을 축제, 마을주변 청소 등 농촌사회의 공동체활동에 참여 ▲농약·비료의 구매·사용 내역 등 영농활동 내역의 기록·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 정보를 연계해 준수사항별로 공익 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 감액률 2배가 적용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