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부회장 (대한양돈협회)

  • 등록 2005.05.11 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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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양돈산업은 한 ·칠레 FTA체결이후 수입돼지고기의 증가와 친환경축산의 대두 및 분뇨처리 애로 심화에 이어 최근에는 악취방지법 시행에 따른 양돈장 냄새 규제에 이르기까지 산업 성장 추세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국민들의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단기안목의 정책방향은 우리 양돈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양돈산업도 제2의 도약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양돈인 스스로 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간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체적인 산업의 방향을 전환, 첨단산업보다는 앞서가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같은 축의 수레바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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