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개관 4개월 새 20만명 ‘발길’

  • 등록 2023.04.12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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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의 관람객이 지난 5일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15일 개관 이후 연말까지 46천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 3개월 동안 16만명이 방물관을 찾은 것이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행사 개최 등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박물관 하면 흔히 떠오르는 유물 전시 뿐 아니라 도심에서 농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랑이논·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 농촌 마을의 둘레길을 연상시키는 농가월령길 등 농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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