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형 원장(고려동물병원)

  • 등록 2005.03.21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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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조정실에서 식용견 허용을 위한 움직임을 보고 심한 우려감이 앞선다.
지난 99년 모 의원이 식육견 허용을 주장한 적이 있는데 곧 바로 세계 언론에 소개가 되어 유명백화점에서 한국 상품 매출이 급감하고 심지어 매장을 철수하는 사례들이 속출한바 있다.
식용견 허용은 전세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등 여러 관점에서 보다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된 후에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단순히 민족적 자존심만을 내세우기에는 파급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크게 미침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에 농림부등 관련부처와 축산단체등에서는 식용견 허용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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