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무신축협, 명품한우 고장 명성·농가 소득 ‘업’

  • 등록 2022.03.16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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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사업 기반…군별 자체생산 TMF사료보조금 상향 지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명품한우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활발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공장을 신축 이전해 생산중인 고품질의 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 수상 및 여러 한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무안군, 신안군이 지원했던 사료운송보조금의 효과로 명품한우고장으로 등극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고자 ‘TMF사료지원보조금’을 무안군 3억2천만원, 신안군 1억원, 축협 1억 3천700만원 등 지난해보다 1억6천만원 증액해 지원하는 축산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이 확정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고장에서 키운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축협 설립 이래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렸던 한 해였으며 우리축협 TMF사료의 효과가 입증됐다”며 “군 연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축산농가가 고품질의 TMF사료를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우수한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효과가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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