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과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 가능 금융상품 등 ESG와 관련된 새로운 협력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게 됐다.
농협과 CA그룹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적인 협동조합 그룹으로 2005년부터 양해각서를 체결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매 5년마다 협력분야를 갱신해 상호협력 유지와 이해증진을 도모해왔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양사 간 상호협력은 협동조합 간 협동을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다. 사업수행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농업금융 발전과 협동조합의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필립 브라삭 CA그룹 회장은 “한국농협과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ESG 투자금융 역량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 수준을 한층 높여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