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조사료 생산 위한 건초 반전기 지원

  • 등록 2021.09.28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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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천만원 투입…축산농가 대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남 무안군이 13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축산농가에게 조사료 생산용 부속장비인 건초 반전기를 공급키로 했다.

무안군은 총 16개소의 경영체에 장비를 지원한다.

집초 반전기는 사료 작물 수확전 건조를 돕는 장비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특히,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사료로써 가치가 높아 저장 풀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수확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알맞은 시기에 풀베기를 하고 반전기로 넓게 펼쳐 고르게 말린 후 곤포 작업을 한다.

관계자는 반전기 사용으로 우기에 단시간 작물 건조가 가능해 균일한 품질의 조사료 생산이 가능해졌다. 지속적으로 질 좋은 사료를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동일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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