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축구장 200배 면적 밀원수 단지 관리 만전

  • 등록 2021.07.20 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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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 작업 진행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양봉농가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 영주시· 안동시· 봉화군· 의성군 일원 국유림에 조림한 아까시나무, 산벚나무, 음나무 등 꿀샘식물(밀원수)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풀베기사업을 이달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양봉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 및 경관 조성 등을 위해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일원 등(영주시 18ha, 안동시 24ha, 봉화군 95ha, 의성군 6ha)에 축구장 크기 200배에 해당하는 143ha에 아까시나무, 산벚나무, 음나무 등의 꿀샘식물을 지속해서 조림한 후, 비료 주기와 풀베기사업을 시행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올해 풀베기사업은 2017년 이후 조림한 꿀샘식물 58ha에 시행하며, 조림한 어린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덩굴류, 풀, 맹아목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달 중 완료하여 어린 꿀샘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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