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 앞서 농협축산기획부는 자문회의 추진 배경과 정책건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업계는 요구사항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축단협, 축산관련학회, 조합장협의회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스마트 축산을 통한 축산농가와 관련 산업, R&D가 잘 매치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미래산업으로 축산업 비전을 재수립하고 특히 플랫폼과 이커머스 비즈니스로 코로나 이후 미래축산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체육에 적절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과 함께 축산식품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연구도 중요하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농가 규모화 정책으로 인한 축산소득의 독점화에 대해 우려하면서 경축순환을 대선공약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농인구에 대한 소득 불안정 문제 해결, 축산전문 인력 육성, (가칭)축산발전기본법 제정 등도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과제로 꼽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