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인터뷰>남양주축협 조규태 장현지점장

  • 등록 2021.06.3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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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물 되듯 확산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본부,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선정


“평생 축협에 근무하면서 학교급식 사업 등 축산농가와 밀접한 업무를 담당해왔다. 축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물이 되듯이 나눔축산운동도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지난 6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수상한 조규태 남양주축협 장현지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축산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 지점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다문화가정은 물론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아직 축산인 중에서 나눔축산운동에 대해 잘 모르거나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인에게 더 많이 존재감을 알리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규태 지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경종농가, 소외계층은 물론 각종 규제로 사면초가에 놓인 축산농가를 위해서도 나눔축산운동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조규태 지점장을 6월의 나눔축산인에 선정하면서 2013년 1월부터 8년 5개월 동안 매월 후원해온 우수 정기회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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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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