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대관령한우복지재단과 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 김태환·이승호),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이종현)는 지난 7일 평창대관령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매진하는 축산인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함께하는 100년 축산을 위해 평창군 평창읍 둥지버들길 최규복 농가 등 조합원 8농가에 우량 암송아지를 전달했다. 또한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는 해당 농가당 사료 10포씩 총 80포를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이날 고광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축산인을 돕고 한우산업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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