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 한우인들의 권익보호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6년간 도지회를 이끌어 온 강호경 지회장은 “그 동안 각 지역 지부장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화합을 당부했다.
이어, 한기웅 신임지회장은 지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믿고 맡겨준 지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한우를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출범을 알린 제9대 부산·경남도지회 임원진에는 한기웅 지회장을 비롯 ▲부지회장 안은달(의령군)·이현태(거창군)·최두소(고성군) ▲감사 김종원(창원시)·홍순홍(함안군) ▲이사 박완욱(고성군)·김성찬(남해군)·노우현(함양군) ▲사무국장 안성빈(창녕군)으로 재구성하고 앞으로 3년간 부산·경남 한우인들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이현태 부지회장과 이용백 창원시지부장이 농업 농촌의 발전과 가축방역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박광열 전 산청군지부장· 최대원 전 합천군지부장· 김두찬 창녕군지부장· 서정덕 진주시지부 사무국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