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 후계 전문인력 10개월 동안 육성

  • 등록 2021.03.24 13:47:45
크게보기

장기체류형 한우사육 실습교육과정 운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장기체류형 실습교육과정인 ‘농협한우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개월 동안의 이론 및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돼 경남 거창축협 한우전문경영인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사육 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 전 주기 사양이론과 실습위주의 체계적인 과정뿐 아니라 실질적인 축산경영 기법과 창업에 꼭 필요한 법률·세무 등 한우사육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첫 출발점으로서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숙형과 통학형 2가지 형태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숙형의 경우 관리비·이용료 등 별도 부담없이 10개월 동안 거주하며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참가비 기숙형 100만원, 통학형 50만원은 별도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농협한우전문교육과정이 후계축산인 육성과 국내 한우산업 기반강화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