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언 대표(경기 파주 장수축산)

  • 등록 2005.01.18 1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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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업계가 모처럼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의 깊은 불황과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인지 그 달콤함은 더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 양계인들은 여기에 자만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아직 겨울이 지나기에는 멀었다.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라는 재앙이 언제든지 우리에게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항상 질병에 대비하고 앞을 내다보며 미래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싸운다면 우리 양계인들이 못 이겨낼 적은 없으리라 믿는다.
여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한발 앞서 내다보고 준비하는 경영이 필요할 때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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