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축산컨설턴트 상해사고 걱정 없도록”

  • 등록 2021.02.24 1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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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컨설턴트 단체상해보험 지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일선축협 축산컨설턴트 1천104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축산컨설턴트들은 현장에서 항상 사고와 부상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컨설턴트는 축산농가의 사양, 방역, 시설, 경영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각종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가축을 다루고 전기,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컨설팅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진단비·입원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약관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계기로 축산컨설턴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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