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손경찬 회장은 임승희 부회장, 김동윤 아산시 축수산과장과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세윤 시장에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구운계란 3천개와 우유 1천개를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는 봉사요원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윤 시장은 “아산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히 축산인들의 피해가 컸다”며 “축산물을 제공해준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폭우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지역은 지난 3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조합원농가에 시설물 파손, 축사 침수,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가 7일 아산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