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공고를 통해 모집한 643개 기업을 평가해 최종 188개소(예비창업자 50명, 기창업기업 138개)를 신규 선정했으며, 계속 지원 기업 162개소를 합해 전년보다 100개소 많은 총 350개 기업을 지원한다.
신규로 선정된 138개 창업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식품가공 업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첨단농업 및 농기자재 등 기술 기반 업종의 비중이 작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사업화 및 창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도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전국 7개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를 통해 교육, 정보 교류 기회 제공 등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벤처창업 육성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벤처창업기업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