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농가 냄새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보급하고 있다.
시범사업 실시 이후 냄새 민원 발생은 연간 평균 5.3회에서 1.7회로 감소했다. 사육 환경이 개선되자 1일 체중 증가량(일당증체량)도 0.66kg에서 0.69kg으로 늘었다.
이 책자는 축산과학원이 연구한 축사 내부관리, 사료 및 사양, 축사 외부관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에 따른 냄새저감 기술 등을 소개한다.
위생 관리, 저감시설 설치, 미생물 활용, 적정 사육밀도 유지 등 축산농가의 실제 사례와 냄새저감 기술을 사진과 함께 실어 일반 농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장주와 관리자가 직접 농작업 안전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을 소개하며, 체크리스트도 수록했다.
책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부되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도 내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