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술 이사 (김해축협)

  • 등록 2004.12.08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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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한우인들이 열심히 고급육 생산을 생산해서 차별화 하면 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최근 쇠고기 유통 실태를 보면 허망하기 짝이 없다. 한우 고급육을 생산해도 그런 고급육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유통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음식점에서 식육 원산지 표시제는 반드시 필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회의원이 음식점 편을 들어 원산지 표시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데 대해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한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원하는 음식점 식육 원산지표시제가 반드시 관철되기를 바라며, 일부 국회의원의 각성을 촉구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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