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한우부산물 파격 할인 나서

  • 등록 2020.03.04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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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최대 73% 가격인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부산물 파격할인에 나선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한우부산물(사골, 꼬리, 우족)과 사태를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김홍길 회장은 “지난 연말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만큼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판매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사골, 꼬리, 우족 각 1만 세트 한정판매를 목표로 한우사골(14kg 이상)은 정상가 18만6천원 대비 73% 할인해 5만원, 한우꼬리(8kg 이상)는 정상가 13만3천원에서 55% 할인된 6만원, 한우우족(7kg 이상)은 정상가 12만3천원에서 63% 할인된 4만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사골 구매 고객에 한해 한우사태(1kg)을 정상가 4만4천원에서 43% 할인한 2만5천원에 판매한다.
제품가격에는 포장 및 배송비가 포함돼 있으며, 주문 후 7일 이내 배송된다.
주문전화는 02-6022-0661로 접수한다.

이동일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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