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고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지역축협을 만들고 지역 내 한우 번식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관내 11개 읍면 소외계층 조합원 및 나눔축산 부녀회 지정 소외계층 조합원 1명씩을 추천하여 총 12명을 선정, 조합 가축시장에서 직접 암송아지를 구입하여 사육을 할 수 있게 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나눔행사를 지난 3년 전부터 시작하여 금년까지 30두를 기부하는 행사를 함으로써 곡성한우농가가 늘어가고 곡성한우의 번식기반이 충족되고 한우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