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 축산산림국장에 김성식 전 동물방역위생과장 임명

  • 등록 2020.01.03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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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에 김성식 전 축산산림국 동물방역위생과장<사진>이 승진 임명됐다.
김 신임국장은 1963년생으로 2004년 4월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농정국 축산과 축산물위생팀장, 축산산림국 동물방역과 수의정책팀장을 거쳐 2013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동물방역위생과장을 거쳐 이번에 축산산림국장에 임명됐다. 
김 국장은 지난 89년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91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학위를 받고 91년 4월 경기도청에 7급 수의직으로 첫발을 디디며 축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김 국장은 “앞으로 도내 축산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도 축산 정책에 반영하여 경기도 축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며, 특히 수의전문직을 최대한 살려 방역 정책을 강화해 청정 경기축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2일부터 축산산림국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의정부=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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