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운 조합장(보은축협)

  • 등록 2004.11.04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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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시대의 축산업은 농업의 어느 분야보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축산발전기금이 산업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은 모든 축산인들이 공감하는 대목이다.
지금 축발기금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투입돼 있다. 더욱 가속화될 개방화에 맞서 농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발전해야할 축산업의 대동맥인 축발기금을 폐지한다는 방침은 농촌현실과 너무 큰 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축산인들의 희생으로 조성된 축발기금을 국내 축산업 발전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존치시킬 것을 강력하게 희망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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