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대표 (진왕영농조합법인)

  • 등록 2004.10.27 1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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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산업의 숙원과제이기도 하지만 돼지고기 브랜드의 활성화 차원에서도비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 저변확대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요인이 맞물려 최근 이들 비선호 부위의 소비가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삼겹살 한 부위만을 겨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수 없다. 개별적인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비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홍보 사업이 보다 확대되고 공격적으로 전개돼야 할 것이다. 우리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돼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비선호 부위라고 해서 그 맛과 영양 등 어떤면에서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만큼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소비자 설득에 나선다면 우리의 숙원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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