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수 부장(대한양계협 업무지원팀)

  • 등록 2004.10.20 09:57:40
크게보기

지난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의 교훈에서 알게 됐듯이 국내 모든 축산은 앞으로 질병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리 양계농가에서는 차단·예방위주의 방역체계를 갖추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그러나 중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조건은 물론 인적·물적 교류량 등을 감안해 본다면 향후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재발될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난 6월말 정부가 준비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의 숙지는 물론 지난번과 같은 국내 언론보도에 의한 제2의 피해가 없도록 전양계인은 역량과 지혜를 결집시켜 빠른 시일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