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곤 지회장 (낙농육우협회)

  • 등록 2004.09.13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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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WTO/DDA협상 등 개방화 물결 속에 농림부는 과연 우리 낙농가를 위해 무엇을 해왔는가? 수입 유제품 범람으로 인해 우리 낙농가들은 3년째 생산제한을 당하고 있다. 또한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생산비조차 보장되지 않아 낙농업 포기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며 7년째 원유 기본 가격 또한 동결이다.
지난 7년간의 생필품 가격인상과 농림부 직원들의 월급은 인상되는데 왜 원유기본가격은 그대로 인지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다.
농림부는 원유가 현실화, 등록제 유보, 진흥회 기준 원유량 원상 회복 등의 현 당면 과제를 탁상공론에만 그치지 말고 진정으로 낙농인의 편에 서서 낙농인의 고충을 해결해야 할 것이며 우유는 쌀과 함께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인지하고 이 땅에서 낙농산업 발전에 일조를 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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