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완 상무(용인축협)

  • 등록 2004.08.14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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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산식품 관련업무를 식약청으로 일원화하려는 움직임 있다는 언론 보도를 들었다.
축산물은 생산, 도축, 가공, 운송, 유통 등의 전 과정에서 일관되게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시스템이 식품 안전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같은 배경에서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의 요구에 의해 보건복지부로 이관됐던 축산식품 가공업무가 다시 농림부로 환원된 사례를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한마디로 식약청으로 축산식품 관련업무가 일원화된다는 것은 사실상 일관된 시스템을 이원화시키는 결론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식약청으로 업무이관은 결코 있어선 안될 일이다.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시대를 맞아 앞으로 우리 축산인들도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각오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더욱 만전을 기할때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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