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축분뇨 처리의 시작과 끝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오염물질 발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줄 일수 있는 사료의 원료 선정과 배합, 급여 방법을 재점검하고 축사 내에서 일어나는 환경 요소(환기, 습도 등)의 효율적인 조절과 가축이 배설한 분뇨 그리고 청소수 등에 대한 효과적인 처리가 중요하다. 또한 축사 밖에서의 분뇨 저장(처리)과 이용 기술, 물과 토양에 미치는 환경영향 평가, 관련 법규의 개정 등에 대하여 단계별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새로운 시스템 확립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아니면 우리는 잘 알면서도 실천에 소홀함 없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