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양봉반은 지난 7월에 개강해 양봉전문 농업인과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3개월 간 운영됐으며, 봉독생산과 활용기술, 양봉계절별 사양관리, 토종벌사육, 분봉기술, 양봉 친환경관리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칠서면 임기문 씨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배진원 씨가 성적우수로 최우수상을, 조정래 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조웅제 부군수는 “올해 양봉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봉산업 도약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군에서도 양봉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