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 대표 (충북 음성 푸른목장)

  • 등록 2004.07.2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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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의 정책실패 책임을 농가에만 떠넘기려는 농림부는 규탄 받아 마땅하다.
우리 나라 낙농산업은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낙농수급정책 실패의 책임을 낙농가에게만 미루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부터 새로 진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낙농산업의 향후 발전방향과 모델이 제시돼야 한다.
정부는 공산품 수출과 1차 산업인 낙농산업을 맞바꾸고 그 수익으로 국정을 이끌고 있기에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우리 1만여 낙농인은 정부에 대거 항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낙농육우협회를 중심으로 전 낙농인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총력을 기울여 생존권 수호차원에서 강력히 투쟁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전국의 낙농지도자와 낙농산업을 지키려는 학계, 언론, 농민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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