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우’, 육성지원 조례안 통과 주목

  • 등록 2019.10.17 1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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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우 브랜드화로 농가 소득 증대 도모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인천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육성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인천시 윤재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인천한우’ 브랜드화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 관내에서 사육하는 한우의 혈통을 관리하고 차별화된 생산­·유통­·판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인천 관내에는 1만7천800여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4%이상이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다.
조례안 통과에 따라 이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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